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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AMD 라이젠5 론칭행사를 가다! - CLOUD K


▲ AMD 라이젠5 론칭행사 편집 영상 - By. CLOUD K








AMD 론칭행사를 가다!



바로 어제였었죠?


4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는 신한카드 FAN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AMD 라이젠5 프로세서의 론칭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ASUS, GIGABYTE, MSI, BIOSTAR 및 커스텀 수냉 시스템 제조 / 유통사, 마이크론 SSD, 메모리 제품군과 앱코 社의 게이밍 기어를 만나볼 수 있었으며, 각 참가 업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라이젠7 프로세서의 높은 멀티 코어 성능을 보여주고자 인터넷 방송 BJ를 초청,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고사양의 배틀필드1 게임을 단 하나의 PC로 플레이하며, 동시에 방송까지 송출해 라이젠7 프로세서의 높은 멀티 코어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제가 찍은 사진을 살펴보며,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 사진 모음



AMD 라이젠5 이벤트 행사는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RYZEN의 힘을 얻는자. 승리의 주역이 되리라.] 라는 문구가 반겨줍니다.





행사 입장 전부터 수 많은 인파가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리언 : 커버넌트의 입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무려 에이리언 : 커버넌트의 CF 중에는 AMD CPU가 내장된 안드로이드가 나온다는 사실!




새로운 혁신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라이젠 프로세서!





라이젠5 론칭행사는 입장 전부터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촬영한 사진.


행사장의 조명은 주황빛에 매우 어두운 편으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였습니다.




파란색 풍선 대신 주황색 풍선?!







행사장 입구부터 반겨주는 커스텀 수냉 시스템.




마이크론의 SSD와 메모리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론 이벤트는 뽑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엄청나게 비쌀 것 같은 일체형 수냉 시스템.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커스텀 수냉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 나도 하고싶다...)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는 참관객의 수.....





앱코 社에서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전시하여 이목을 얻었습니다.




남심 자극1.





기가바이트의 VGA 6개를 장착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조텍사의 VGA가 사용된 커스텀 수냉 시스템.





두게의 원판을 빠르게 연타하여 높은 숫자를 기록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필자는 두팔에 온 힘을 모아 볼펜 1개를 연성하였습니다.




라이젠 타투.


물을 이용해 부착합니다.




바글_바글.jpg




이엠텍에서는 액화질소 익스트림 오버클럭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액화질소 익스트림 오버클럭으로 유명하신 남대원님.




다양한 BIOSTAR의 메인보드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BIOSTAR의 키보드, 마우스.




이엠텍에서 제공한 룰렛 이벤트.


필자는 블소 마패에 당첨되었습니다(....)





AMD 행사장에 있는 i7-7700K 시스템.


벤치마크 성능 비교를 위해 전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3DMARK TIME SPY 벤치마크를 진행중인 라이젠 시스템.




에즈락에서는 커세어 커스텀 수냉 시스템을 통하여 오버워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에즈락의 다양한 메인보드 제품군.







커세어 게이밍 기어.




남심 자극2.






VR 게임을 체험 중인 참가자.




GIGABYTE의 다양한 메인보드 제품군.




바글_바글2.jpg





라이젠7 프로세서의 높은 멀티 코어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BJ 방송 부스.


실제로 배틀필드1을 플레이 하고 있었으며, Xsplit를 통하여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둠 2016.




어느 커뮤니티의 한 유저분이 직접 커스텀하여 만드신 걸로 알고있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정말 멋있네요!





그렇게 라이젠5의 메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여성 프로게이머 이유라님의 진행으로 메인 스테이지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고춘일(AMD 코리아 세일즈 총괄)님의 소개.




그 후 크리스티안 돗자우어(AMD APJ/EMEA 지역 수석매니저)님이 AMD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이젠5 프로세서의 포토타임.


남심_자극3.




그 후에는 돈 월리그로스키(AMD 데스크톱 CPU 제품 마케팅 매니저)님의 라이젠5 프로세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5 7600K와 라이젠5 1600X를 비교하였을때 게이밍 성능의 비교.




AM4 플렛폼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하여 3,200 MHz의 메모리 클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200 MHz의 메모리를 지원하게 된다면 라이젠 초창기 퍼포먼스보다 약 57FPS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사용기 이벤트 경품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그 뒤에 이어진 퀴즈 이벤트.





그렇게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RYZEN~~ 푸로쉐서~~~ 조아요~~~~~~!!!







론칭행사를 다녀오며...


이번 라이젠5 프로세서 론칭행사에서는 라이젠에 대한 국내 하드웨어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동안 인텔이 주름잡고 있던 국내 하드웨어 시장의 AMD가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은 것은 분명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론칭행사가 시작되고 원래 신청된 인원을 가뿐히 넘어서는 수많은 유저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행사장 내부는 그야말로 람에 치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가 진행되고 관람객이 불편함을 느낀 것은 진행 부분에 있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이 행사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면 관람객의 편의도 분명히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이번 AMD 라이젠5 프로세서 론칭행사를 다녀오며 느낀 점은 AMD는 인텔을 넘어서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AMD는 과거 불도저로 인텔을 밀어버리려다가 자사를 밀어버린(...) 그 큰 실수와 그에 따라온 아픔을 잘 알고(주식 증발, 매출 감소, 인원 감축) 있으며, 라이젠 프로세서가 긴 공백을 깨고 야심작으로 출시된 제품답게 높은 가성비로 유저분들에게 인텔이 아닌 AMD라는 선택지를 다시 주었습니다.


우리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게임 벤치마크만으로 일부 게임에서 성능이 낮다고 비방하기보다는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와 새롭게 출시될 새로운 AMD CPU를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이것으로 라이젠5 프로세서 론칭행사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